대한해외참전전우회
1964년 대한민국 최초의 파병이 시작되다.
대한해외참전전우회는
1964년 7월 31일 국회에서 해외파병 동의안이 가결되고
1964년 7월 18일 남베트남에 주월한국군사령부가 파병되면서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주월한국사령부소속으로 남베트남전에 1964년 부터 1972년까지 총 346,397명이 파병되었고
1991년 부터 2014년까지 11차례 아프가니스탄, 동티모르 등 세계평화를 위해 17,760명의 평화유지군이 파병되었습니다.
2007년 레바논의 동명부대, 2009년 소말리아해역에 청해부대,
2011년 UAE에 아크부대, 2013년 남수단에 한빛부대는 5~8개월 단위로 교대하여
현재까지 평화유지군이 파병되고 있으며 계속해서 1년에 1,500명의 평화유지군이 세계평화를 위해 파병되고 있습니다.
남베트남전에 참여한 346,397명의 파병용사들은
대한민국 보훈단체(상이군경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전우회)소속으로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등의 예우를 받고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파병된 평화유지군의 경우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등의 예우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현재 매년 파병되는 1,500명의 평화유지군 또한 참전유공자의 예우를 받지 못하는 등
국가를 위해 세계평화를 위해 파병되어 헌신한 복무에 대한 예우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이에 대한 선배들의 전우회로 시작된 대한해외참전전우회는
1990년 채명신 명예회장과 박세직 초대회장의 헌신으로 창립되었으며
2011년 제2대 안태훈회장 때에 서울시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을 취득하고
2016년 국방부 산하 사단법인 대한해외참전전우회로 국방부 등록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2021년 선출된 제3대 이달수회장은 국방부와 협의하여 국가 예우의 사각지대에 있는 평화유지군들의
복지향상 및 일자리창출에 대한 설립목적과 목적사업에 대한 정관변경을 2022년 승인받았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이제까지 파병된 참전유공자와 평화유지군
그리고 앞으로 계속되어질 평화유지군에 대한 권익과 복지 및 예우를 위해
참전유공자와 평화유지군들의 나라에 대한 애국심과 충정 그리고 활동사항을 알리어
나라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고귀한 희생정신을 드높이고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